친구들과 떠나는 오사카 여행 4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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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년 09월 25일

날씨 : 설래임

기분 : 흥분

동행인 : 친구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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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일어납니다.

 

이때가 7시쯤 됬던거 같아요.

 

저와 친구1명 이렇게 둘이서만 아침 산책을 하러 나섭니다.

 

 

 

 

산책 도중 너무 예쁜 역이 보이는겁니다!

 

와~~ 여기 뭐야?? 너무 예쁜데?? 감탄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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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초역에 트램이 있었어요!!!

 

사실 이번여행에서 트램을 타고 구경하는 코스도 생각했었는데

 

일정이 너무 타이트해서 포기했거든요...

 

막상 트램을 보니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엔 꼭!!!! 트램타고 한바퀴 도는 코스를 짜봐야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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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싸다 싸!!!

 

자판기가 50엔 짜리들이 간혹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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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신세카이 지역에 전망대 입구 입니다.

 

원피스에 그 신세카이가.... 여긴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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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공원을 가던길에 무슨 신사같은 곳이 있어서 들어가 봅니다.

 

일단 목이 마르니까 물좀마시고 들어갑시다~

 

는 안돼고!!! 손만 씻으세요!!

 

마시는거 아닙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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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뭔가 행사 같은걸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향을 정말 많이 피워서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이른 아침인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절을 하기 위해 모인것이 좀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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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정문입니다. 

 

저희는 뒷문으로 들어갔더라구요~

 

확실히 화려함이 있네요~~

 

누군지 모르겠으나 뭐 여길 지키는 수호신 같은 거겠죠?

 

 

도심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 위해 공원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계단을 올라 왔더니 할아버지 한분이 의자에 앉아서 쉬고 계시더군요

 

우리도 질세라 누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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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저곳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잠시나마 여유를 즐기면서 힐링하는것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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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규모가 생각보다 넓습니다.

 

숲속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잠시 힐링을 하고 길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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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나와 주변 지역을 산책하던중 반가운(?) 가계가 보였습니다.

 

네~ 그 유명한 메이드 까페에요!!

 

너무 이른시간이라 당연히 문이 열리지 않았구요~

 

외간만 사진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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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편의점에 들러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었습니다.

 

이제 메인 테마를 즐기기 전 간단하게 체험(?) 정도만 할겸 둘러봅시다~

 

 

 

여기는 토이져러스 2호점 입니다~

 

각종 피규어, 코믹북, 게임, 미소녀 관련 상품등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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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트는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들 굿즈 등이 메인으로 있으며 피규어도 있고 다양한 상품들이 많습니다.

 

타이토 스테이션은 게임센터로 건물 자체가 게임센터로 꾸며져 있으며

 

1층은 가챠, 2층은 일반 게임시설, 3층은 리듬게임, 4층은 경마등 도박관련 이런식으로 층이 나눠져 있어요

 

건물 자체가 게임센터인게 한국인으로써는 진짜 충격이죠~ㅎㅎㅎ

 

이런건 정말 부러움이 극치 입니다..ㅠ_ㅠ

 

 

타이토 스테이션 잠시 구경해 볼까요?

 

 

 

구경은 이쯤하고 이제 나머지 일행들을 불러 점심을 먹은뒤 

 

본격적으로 오타쿠 투어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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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여기서 먹습니다!!

 

바로 식신로드에서 나왔던 텐동집이에요!!

 

 

맛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지 않더라구요~

 

한국에서의 텐동은 바삭바삭함이 생명이지만

 

일본에서의 텐동은 눅눅함이 있습니다.

 

바삭바삭함을 기대하셨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느낌함도 없고 정말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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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소화시킬겸 가볍게 뽑기 한판을 한다고 해서 구경했는데요~

 

해리포터 지팡이를 뽑으려고 하네요

 

 

 

지금 보니까 나 너무 해맑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박스러운 웃음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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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일본은 편의점도 평범하지 않네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저때가 드레곤퀘스트 11탄 기념으로 콜라보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네요.

 

로손 편의점 안에도 인테리어를 좀 꾸며놨고 드레곤퀘스트 11 상품들도 있었습니다.

 

그냥 사진만 찍었는데...

 

들어가 볼껄... 아쉽네요..

 

워낙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서 다른데 정신이 팔리는 바람에 로손편의점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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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세요!!! 너무 이쁘잖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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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정글입니다.

 

친구가 폴테스 V 인가 여기서 구매했는데 다른 가계보다 조금더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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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뭐하는 곳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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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모에 큥!!!! 하러 갔어야했는데!!!! ㅋㅋㅋㅋㅋ 

 

항마력이 딸려서 도저히!! 못가겠습니다.ㅋㅋㅋㅋㅋ

 

손발이 오그라 들어 없어질까봐 정말 못들어 가겠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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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쿠시카츠 집에 들러서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아마 일본살았으면 쿠시카츠 자주 먹으러 갔을 지도 모릅니다.ㅎㅎㅎ

 

아! 그리고 저 간장은 공통으로 사용하는 거라서 

 

딱!!!! 한번만 찍어야합니다.

 

내 입으로 들어갔던걸 다시 넣으면 절대!!! 안됩니다~~

 

먹기전 쿠시카츠를 딱!!!! 한번만 넣고 뺀다음 다먹어야합니다~~

 

다시 넣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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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다양한 오타쿠 체험을 했습니다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곳들이 많아서 많이 찍지 못했네요.

 

성인샵도 다녀왔습니다만....

 

보여드릴 수가 없네요.ㅋㅋㅋㅋ;;; (나만보려고하는거 안비밀?ㅋ)

 

오늘도 재미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5 DAY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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