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오사카 - 여행일지

친구들과 떠나는 오사카 여행 5 DAY

애니미르 2023. 8. 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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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년 09월 26일
날씨 : 맑음
기분 : 아쉬움
동행인 : 친구 3명


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저희가 머물렀던 숙소는 아파트먼트 였어요~
 
아파트는 신세카이 근처 였는데 프론트는 여기가 아니라 시내 쪽에 있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알려드릴 수가 없는게 좀 아쉽네요..^^;;
 
아무튼 거기서 체크인 하고 숙소로 안내 받는 형식입니다.
 
구글 지도에서 위치를 보니까 숙소 표시가 나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거지?????ㅎㄷㄷ;;;
 


 
 
 


 
아쉬운 마음에 아침일찍 사람이 없는 도톤보리를 걸어 봅니다
 
열린 가계가 없어서 너~무 한적하고 평화로웠습니다.
 
글리코상을 보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미국인 부부로 보이는데 사진을 찍어 주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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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고마웠습니다~
 
자꾸 말을 걸어와서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고마운건 고마운거니까.ㅎㅎㅎ
 
땡큐~ 
 


 
 
 

 
도톤보리를 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특히 상당히 많은 곳입니다.
 
그러다보니 쓰레기가 너무너무 많이 즐비한 곳이지요.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깨끗했습니다.
 
매일 매일 청소를 하겠지요?
 
깔끔한 모습에 도톤보리를 마주하니까 기분이 상쾌하고 좋네요~ㅎㅎ
 


 

 
용과같이라는 게임 해보셨나요?
 
일본 야쿠자를 미화 시킨 액션 게임인데 상당한 인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용과같이 게임 안에서도 도톤보리가 등장하는데 여기 사진에 보는 조그마한 신사 같은 곳이 게임안에서도 등장합니다.
 
게임으로 먼저 접한 장소를 실제로 보니까 색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세이브 포인트는 존재하지 않더군요.ㅋㅋㅋ
 


 
 

 

 
 
이끼가 둘러져 있는거 보니 상당히 오래된 곳인듯 합니다.
 
 


 


 
 
도톤보리라운드원 이 있더라구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다행히 오픈시간대 여서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아침 일찍 게임센터에서 놀고있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이사람들 밤샌건가??? 
 


 
 

 
 

피규어 뽑기 도~저언!!!!!

 
 
 

저분들... 저기서 뭘하는 걸까 봤더니. 
 
코미디 공연을 하나봅니다~
 
 

 
시장 입구 쪽에 우동 집이 보였습니다.
 
 

 
보이시나요???? 가격 미쳤습니다!!!!
 
여러분!!! 우동 다른곳에서 드시지 마시고 시장에서 드세요~~
 
찐 로컬 우동집에서 드시면 이렇게 쌉니다!!!!!!!!!!
 
여기는 전부 우동만 팔고 각각 토핑만 다릅니다~
 


간단하게 한끼 먹기 딱 좋더라구요~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 보다 퀄리티 높습니다!!!
 
가격이 깡패 입니다.ㅋㅋㅋ 180엔 인데요 뭐.ㅋㅋㅋ
 
그냥 맛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가성비 최강 우동 을 아침으로 먹고 시장 한바퀴 산책을 합니다.
 


 

 
초밥, 생선, 고기 등등 시장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근처 마트가 있다면 마트에서 사는걸 추천해요
 
가성비 음식들이 많습니다~
 
도시락도 편의점보다 종류도 많아요~!!!
 
짱짱 마트!!!!
 


 


유동인구가 거의없는 덴덴타운의 분위기는 어떨까? 하고 둘러봅니다~
 


 

여기....는 거기에요..ㅋㅋㅋㅋ
 
아시잖아요??ㅋㅋㅋ 거기에요.ㅋㅋ
 
 


 



덴덴타운에 있는 로손 편의점에도 드레곤퀘스트 콜라보 를 하고 있었네요~ 
 
뭐 별거는 없었지만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일본 유치원 버스 인가 봅니다~
 
너무 귀엽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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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찡코에 진심인 나라 답게 
 
무려 철권 빠찡코가 있네요.. ㅎㄷㄷ;;


 
이제 숙소를 나가야할 시간입니다~~
 
아쉽지만 짐을 싸고 갑시다 집으로 갑시다~
 
 

가기전 마지막으로 메론소다와 함께 타꼬야끼 먹어 줍시다..
 
너무 맛있네요..ㅠ_ㅠ
 
이거 또 언제 먹으로 가죠???
 


 
 

 
 



 
공항으로 가는 라피트가 도착합니다...
 
발이 떨어지질 않네요..;;;
 


 


이게 일본에서 먹은 마지막 식사 ㅠ_ㅠ
 
그리울꺼야~~
 
 


 
우리 집에가는데... 웰컴이라니...
 
나 놀리는거니??ㅠ_ㅠ
 
 


 
 

 
 



 
안녕~~~ㅠ_ㅠ
 


 
 
 

 
노을에 조명삼아 멋진 포즈를 취하며 우수에찬 표정을 지어보지만...
 
그래봤자 얼굴은 스티커로 대처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이번여행에서 사온것들 입니다~
 
매론소다.. 꼭 케리어에 넣어서 가져오세요..
 
가방에 넣고 비행기에 탑승 못합니다... 바로 걸려서 쓰레기통행..;;;;
 
슬픔..ㅠ_ㅠ
 
 


 
 

 
오잉??? 돈이 남았네???
 
다음에 갈때 써야지 ㅎㅎㅎ
 
 

 
 
여행 하느라 고생 많았다!!
 
왼쪽부터 
 
오징어, 꼴뚜기, 문어, 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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